주간보호센터 창업 자격 및 비용, 현실 총정리 (수익구조는?)

주간보호센터 창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 주제는 주간보호센터 창업 자격, 노인주간보호센터 창업비용, 주간보호센터 창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수익구조를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창업 자격

노인주간보호센터란 어르신들을 위한 유치원이라고 해서 일명 노치원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낮 시간 동안에 보호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기능강화, 정서지원, 건강증진, 사회재활 등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그렇다면 노인주간보호센터 창업 자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 가능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1급 / 2급)

2.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의사 또는 간호사)

3.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로 1년 이상 경력

4. 요양보호사 1급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 + 소정 교육(보건복지부장관)

5.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 + 소정 교육(보건복지부장관)

 

또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충족시켜야할 최소 인원이 있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간보호센터 창업 자격

 

 

 

 

• 노인주간보호센터 창업비용

노인주간보호센터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창업했을 때 가장 크게 비용이 소요되는 곳은 직원 급여일텐데요. 보호센터의 직원 급여는 기본적으로 지출하여야 하는 금액이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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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선생님들 급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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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창업비용

장기요양급여 고시에 따르면,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직원 직접인건비로 전체 수익에 48.7%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직접인건비라 함은 쉽게 말해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작업 치료사, 간호(조무)사의 인건비를 뜻합니다.

또한 추가로 간접인건비에 해당하는  시설장, 사무원, 조리원, 운전원 급여가 발생하는데요. 대표님이 시설장을 직접 하시는 경우 나  규모에 따라 조금씩 편차는 발생하나 대략적으로 700만 원~1,000만 원 정도를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하여 지출하여야 하는 전체 비용은 전체 수익의 직접비 48.7% + 간접비(700 ~1,000만 원) 정도로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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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른 지출로는 임대료, 관리비, 공공요금, 수수료, 사무용품, 차량비 등의 운영비가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아래 공식에 따라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지출: (수익 X 0.487) + (700~1,000만 원) + 운영비

 

 

 

 

주간보호센터 창업 현실

노인 주간보호센터 전망 및 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복지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 입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걸 모르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그 결과 해마다 주간보호센터의 창업은 계속되고 폐업도 계속 되었기 때문이죠. 너무 노인인구 증가에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본인이 노인사업에 적합한지 적성이나 그런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어서 밝은 전망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중 주간보호센터는 전망이 밝은 편인데요. 현재 재가요양센터인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보다는 주간보호센터가 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재가요양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모두 경쟁이 포화상태라 진입에 있어서 본인이 창업 이후 어떻게 영업을 하고 운영을 할 것인가, 우리 기관의 장점은 무엇으로 이끌고 갈 것인가에 대해서 미리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복지사업은 국가의 정책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의 주력사업이 미래의 사장사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법령을 숙지하고 정책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폐업하지 않고 살아남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주간보호센터 수익구조

주간보호센터 순수익 및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수익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한데요. 가산과 송영 인력운영 등의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을 산출해내는 것은 어렵지만 임시로 기준을 잡고 수익을 계산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최소한의 수익을 다루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수익 계산을 위해서는 먼저 수가(1인 등급 및 시간에 받는 비용)와 등급별 월 한도액을 먼저 확인해야하는데요.

등급별 월 한도액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수익구조

 

또한 연도별 본인부담금 및 수가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수익구조

 

 

• 주간보호센터 순수익

주간보호센터 9인 수익을 기준으로 하여 순수익을 계산해보겠습니다.

보호센터에서 9명 정원을 채울경우

9명 x 1,300,000 = 11,700,000

비용은 직원 3명 = 6,000,000

임대료 1,000,000

정도라고 가정하였을 때, 센터장 수입은 나머지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급식비, 간식비는 개인 부담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중간하게 10명이 되면 직원이 더 필요하기에 오히려 9명을 인원으로 보호센터를 운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창업 디시 후기

주간보호센터 창업 디시 후기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떤가요? (+인생상담)

 

바쁘신분들은 밑에 요약있습니다. 그것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27남입니다.

전문대 나와가지고 지아센에서 1년근무하고 퇴직후 공부해서 올해 1급취득했습니다.



현재 자격증 사복1급, 컵활2급, 운전면허1종보통, 워드1급 갖고있습니다.



복지관을 노려보고는 있지만 수도권지역이라 그런지 서류에서 컷되는경우도 많고, 면접가도 떨어지기 일수입니다.


구직기간이 길어지자 이제 복지관말고도 이곳저곳 사회복지분야에 지원했습니다.



그러던중 도보20분 자차 5분거리의 주간보호센터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와 면접보러간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직 면접에 합격한것은 아니지만, 여러 고민이 들어 상담좀 할려고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고민내용



1. 주간보호센터는 시설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 이것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2. 복지관 이직시 경력 인정이 거의 안된다.

- 노인복지관으로 이직한다면 50%만 인정되는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 요양원3년정도 경력갖고 복지관 신입으로 가면 나이도 서른이 넘고 연차쌓여서 부담스러워하지 않는가요?



3. 대학생시절 2년 알바했던 호프집에서 매니저 제안이 들어왔는데, 이쪽일좀 하다 다시 사회복지로 갈까 고민입니다. (2~3년 근무 생각중)

- 근무시간은 18시~02시 (손님 없으면 12시마감), 급여 230, 도보 15분거리, 월~금 근무
   단점. 연차없음 + 이 경력을  쳐줄만한곳이 얼마나 있을가..








요약

주간보호센터 처우가 열약하고, 평생직장으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요?
그렇다면 코로나가 진정될때까지 호프집 매니저나 하면서 복지관취업 존버를 해볼까?

아니면 요양원에서 사회복지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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