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암보험 후기입니다. 삼성생명 암보험과 비교하고 실제 청구한 경험 및 월 보험료 수준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삼성화재 암보험, 삼성생명 암보험 비교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의 암보험은 모두 암 진단, 치료, 입원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지만, 세부적인 보장 항목과 서비스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두 보험사의 주요 특징을 비교한 뒤, 다른 보험사와의 차이점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삼성화재 vs 삼성생명 암보험 비교

삼성화재·삼성생명 암보험 vs 주요 타사 암보험 비교

정리된 차이점 및 추천

1. 청구 편의성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교보생명은 모바일 청구 기능이 강점입니다. 서류를 사진으로 제출할 수 있어 간편하며, 시간이 절약됩니다.
   반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원본 서류 제출 절차가 필요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2. 보험금 지급 속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교보생명은 비교적 빠르게 지급이 완료됩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다소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보장 항목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유사암, 재발암, 중증암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제공하며, 실질적으로 혜택이 많습니다.
   삼성생명은 일반암과 유사암 보장은 기본이지만, 세부 항목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4. 납입면제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암 진단 시 납입 면제를 제공하지만, 삼성화재는 유사암을 제외하고 중증암으로 확진되면 빠르게 적용됩니다.
5. 보험료 수준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은 보장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며,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은 편입니다.

결론

• 삼성화재 암보험은 편리한 청구 방식, 다양한 보장 항목, 신속한 지급 속도로 실용적입니다. 모바일 청구가 가능한 보험을 선호하거나 보장 항목이 풍부한 상품을 원한다면 적합합니다.
• 삼성생명 암보험은 신뢰성 있는 보험사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번거로운 청구 절차를 감수할 의향이 있는 경우 선택할 만합니다.
• 타사 암보험은 보장 항목과 가입 조건을 세부적으로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화재 암보험 후기, 유방암 청구(+ 우체국 암보험 청구 후기)

5월 초에 삼성화재 실비보험과 우체국 암보험에 대장 내시경 종보험 청구를 하러 갔었어요.

저희는 ‘일반암 3천만 원’을 들어놔서 5월 9일에 삼성화재 실비보험 청구를 했는데, 필요한 서류는 의사 진단서(추정 확인도 가능했어요), 조직검사 결과지, 의료비 영수증, 그리고 의료비 상세 내역서였어요.

그리고 5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6분에 돈을 받았답니다. 돈을 받기 전에 금액이 고액이라 전화가 한 번 왔어요. 삼성화재 실비에서 일반암 3천만 원을 받을 수 있었고, 실손의료비 질병 외래형으로 449,100원도 청구해서 받았어요(이건 아마 5월 9일에 청구한 진료비 내역일 거예요).

우체국은 좀 다른 절차였는데요. 의사 진단서에서 암 진단이 최종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난 다음 최종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대장 내시경 ‘종 수술비’만 내고 돌아오게 됐죠.

우체국에 가기 전에, 내 보험 보장 내역을 몰라서 고객센터(1599-0100)에 전화를 걸었어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결할 수 있고, 상담원에게 본인 인증 후 메일로 보장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우체국 보험이 3개나 들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고 필요한 서류를 챙겼어요.

6월 20일 화요일에 유방암 수술 후 첫 외래 결과 진료를 받고, 바로 서류를 챙겨 우체국으로 갔답니다. 우체국에 가면 번호표를 뽑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해요. 우체국에서는 ‘병원비 청구 시 필요한 서류’ 목록도 보여주는데요.

전에 우체국 보험금 청구서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다음 번에는 서류만 내면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다시 방문했을 때 청구서를 또 써야 한다고 해서 좀 번거로웠지만 어쩔 수 없이 작성했어요.

• 필요한 서류:

• 의사 진단서(최종 진단, 코드 포함)
• 입퇴원 확인서(서울대 병원 기준으로는 입원 사실 증명서라고 해요)
• 조직검사 결과서(수술 후 종양으로 검사한 결과)

또 가입자가 어머니시고, 제가 피부양자라면 어머니 신분증 복사본 한 장과 제 신분증도 필요했어요. 보험 청구서는 어머니 정보로 작성한 것과 제 이름으로 작성한 것, 두 개를 써야 해서 꽤 번거롭더라고요.

보험금 청구 후 서류가 제대로 접수되면 접수 완료 문자도 오는데요. 저희는 일반암 보장비로 500만 원을 받았어요. 제가 가입한 우체국 암보험 세 개 중 하나에서 500만 원이 지급됐고, 부모님께도 나머지 보험금이 들어왔어요.

우체국 보험금은 지급이 늦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6월 23일 금요일 밤 9시 20분쯤 엄마 통장과 제 통장에 돈이 입금됐어요. 이 돈으로 방사선 치료나 필요한 치료비를 충당하게 되었죠.

삼성화재에서는 암 진단비를 이미 받아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료비 상세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 암 진료비, 입원비, 수술비를 청구했어요. 이번엔 삼성화재도 조금 늦었는데, 고액 청구라서 한 번 더 확인 전화가 왔거든요. 건강보험단에 얼마나 내고 있는지도 물어봤어요. (아마도 납부 금액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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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요건 및 보장내용 총정리!(비교적 저렴함)

삼성화재 실비보험이나 우체국 암보험을 청구하는 게 생각보다 간단하긴 했지만, 병원 진료도 보고 방사선 치료도 받으면서 정신없는 와중에 서류 준비를 하고 접수하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도 힘내서 하나씩 처리하다 보면 다 해결되니까, 같은 상황인 분들도 용기 잃지 마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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