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은 DB 자동차 보험 후기, 사고(+무보험 차량이 받은 후 처리하는 과정)
DB 자동차 보험 후기입니다. 사고 후기이기도 하며 무보험 차량이 뒷빵 놓은 후 어떻게 처리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DB 자동차 보험 후기 5가지(사고 후기 있음)
DB 자동차 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고 후기까지 있으니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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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자동차 보험
DB 실손보험은 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보험이야. 질병, 상해는 물론이고 요즘 병원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갱신할 때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도 있고, 무려 100세까지 보장이 된다는 것도 매력적이고. 아래에서 주요 특징과 보장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자.
롯데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후기와 보험료 수준, 보장내용 비교분석(현대해상, 삼성화재, KB, DB, 캐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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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후기와 보험료, 보장 내용 등을 현대해상, 삼성화재, KB, DB, 캐롯 등의 다른 보험사들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롯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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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실손보험의 특징
1) 폭넓은 보장 범위
병원비 중에서도 국민건강보험으로 커버 안 되는 비급여 항목들 있잖아.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같은 것도 포함해서 보장해줘. 예상치 못한 의료비 걱정을 확 줄여주는 거지.
2) 갱신 보험료 할인
병원비 청구를 안 하면 갱신할 때 보험료를 할인해 준대. 다만, 암이나 심혈관질환처럼 국민건강보험법에 정해진 특정 질환은 제외야.
3) 100세까지 보장 가능
기본적으로 1년마다 갱신하고, 5년마다 재가입하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갱신할 때 보험료가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 미리 조건을 확인해 두는 게 좋아.
4) 모바일 간편 청구
DB손해보험 앱으로 200만 원 이하의 병원비는 쉽게 청구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 없이 앱으로 끝낼 수 있는 게 정말 편리하더라.
가입 기준 및 조건
1) 가입 가능 연령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갱신만 잘하면 100세까지 쭉 보장 가능.
2) 보험료 차등 적용
나이나 건강 상태, 설계 옵션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어. 그리고 갱신할 때 보험료가 변동될 수도 있으니까 장기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 생각해 봐야 해.
보장 내용 자세히 보기
1) 기본 보장: 상해·질병 급여 의료비
- 상해 급여 의료비: 다쳐서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받을 때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을 보장해 줘.
- 질병 급여 의료비: 아파서 병원 갈 때도 마찬가지로 국민건강보험 적용되는 의료비를 보장.
2) 특약 보장: 비급여 의료비
- 상해·질병으로 인한 비급여 치료비도 보장해 줘.
- 3대 비급여 항목(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등)도 포함돼 있어.
3대 비급여 항목
- 도수치료: 척추나 관절 문제를 물리적으로 치료하는 거야.
- 체외충격파 치료: 통증 줄이거나 염증 치료할 때 사용.
- 증식치료, 주사료, MRI: 주로 정밀 진단이나 재활 치료에 쓰이는 항목들.
3) 보험금 지급 기준
보험금은 각 항목별로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어. 가입 전에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해.
DB 실손보험의 장점과 주의할 점
장점
- 폭넓은 보장: 국민건강보험 안 되는 것까지 다 커버.
- 편리한 서비스: 앱으로 간단하게 보험금 청구 가능.
- 할인 혜택: 병원비 청구 안 하면 갱신할 때 보험료 할인.
- 장기 보장: 100세까지 보장이 되니까 노후 걱정 줄어들어.
주의할 점
- 갱신 보험료: 매년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부담 가능한 수준인지 생각해 봐야 해.
- 재가입 조건: 5년마다 재가입할 때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 필수.
- 특약 보장 제한: 특정 조건에서 보장 금액이 제한될 수 있어.
이런 사람한테 추천
-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 병원비 부담 덜고 싶으면 딱 좋지.
- 노후 대비 생각하는 사람 100세까지 보장이 되니까 장기적인 의료비 걱정을 확 줄일 수 있어.
- 비용 효율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비급여 항목 청구 안 하면 갱신 때 보험료 할인되니까 경제적이야.
DB 자동차 보험 후기 무보험 차량이 받은 후 있었던 일들 정리
본인은 유턴하려고 하는 중에 빨간불이 떠있어서 가만히 서있었음. 참고로 차량은 e92 M3 12년형이고 작년에 산길에서 미끄러지느라 뒷 범퍼가 박살나는 사고를 당했고, 그때 범퍼 + 배기 찌그러진거 가느라 2달의 시간 및 공임 포함 600만원이 들었음. 그것도 아는 분한테 해서 좀 싸게 한거였지.
그렇게 고쳐놓은지 딱 1년 쯤 되었는데 1년이 되서 그런걸까? 그냥 유턴 대기하면서 가만히 서있었는데 갑자기 턱하는 느낌이 들길래 나는 처음에 내가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다시 뗐다가 순간적으로 다시 세게 밟은 건줄 알았음. 거기가 지하차도 옆이라서 길이 살짝 오르막이었거든.
근데 백미러를 봐도 사이드 미러를 봐도 아무래도 뒷차가 너무 가까워 보이길래 사이드를 채워놓고 나갔음. 당연히 뒷빵이었지.
살짝 받은거라서 아줌마가 나오더니 어우 어떡해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하면서 개인 합의 할 의향있으면 개인 합의 하고 싶다고 하길래 나도 어차피 살짝 받은거라 몸에 별 문제도 없을 줄 알았고 개인 합의 할 생각이었음.
그때가 늦은 밤이었어서 일단 집에 갔고, 다음날 낮에 차를 보니 뒤도 조금 찌그러졌고, 배기도 찌그러졌더라고.
문제는 차가 아니라 나였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 뒤부터 왼쪽 어깻죽지가 너무 아파서 숨이 턱턱 막히게 아픈거야. 아마 턱하고 받히면서 목이 타격을 받았던 것 같음.
그래서 아줌마한테 연락해서 CT 찍고 병원 다녀왔는데 (이때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 중하나가 있는데 이건 나중에 말할게.) 특별히 다른 치료는 못받고 그냥 약만 받아서 집에 왔어.
약먹고 며칠 뒤에 더 아프면 또 오라 하더라고.
아무튼 병원 다녀온 뒤로 아파서 일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차는 뒷범퍼 갈았던 그 아는 분에게 사진 보내서 견적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봤는데 찌그러진거 펴는거 범퍼랑 배기 + 공임 + 렌트까지 150 정도라고 하셨고, 난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가해자 아줌마한테 말했지.
일단 알았다 하는데 자꾸 연락을 피하더라고. 난 아파서 폰도 못보겠어서 연락은 전화로 하려고 했는데 운전중이니까 나중에 연락드리겠다느니, 지금 회의중이라서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이런식으로 재끼더라고.
그래서 그냥 귀찮고 아프고 짜증나서 보험사에 접수를 했다.
그런데 대반전!
이 아줌마가 무보험차량이었던거임.
하 ㅋ
근데 합의 빨리 안하고 우리측 dB 보험사 직원한테 자기가 무보험인데 개인합의로 풀고 싶다고 했다는거.
난 그 말 듣고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
무보험인데 자기 패를 깐것도 웃기고 개인합의를 한다는 것도 계속 연락 재끼더니 보험사 접수를 하니까 개인합의 하고 싶다고 헛소리를 한것도 웃겼음.
내가 알고 있기로는 무보험으로 차 몰면 1회 적발만 되도 50만원 벌금에 형사처벌 대상이야.
뭐 그동안에는 적발이 안된것 뿐이겠지.
아무튼 이 때까지가 금요일이었고, 주말이 지나고 나니 약도 먹긴 먹었고 움직이는 게 좀 편해져서 무보험 차량이랑 사고가 났을 땐 보험사 청구를 하려면 어쨌든 경찰 접수를 해야하더라고.
경찰 접수하러 갔는데 경찰관님이 차량 번호 떼보더니, "이분 돈이 없으신 분이신거 같은데요.. 아직도 무보험이예요." 이러시더라고.
아까 내가 아줌마가 전화했을 때 '운전중이라서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라고 말했다고 했잖아.
내 차 받아놓고 아직도 무보험으로 운전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거임 ㅋ.
아무튼 나는 아직도 계속 등이 아픈데 ct찍은 병원에서는 문제가 없다그러니 그냥 교통사고에 유명한 병원 하나 있잖아. 자x으로 갔음.
이제 2주 쯤 치료 받았는데 일상생활은 되지만 가끔 고개를 휙 돌리거나 하면 찌릿하거나 퍽하고 맞은것처럼 아프더라고.
아무튼, 아까 CT 찍었던 것중에서 어이없었던 거 있다고했잖아. 한방병원에서 시티찍은거 가져와달래서 시티찍은 병원에서 얘기했는데 보통 그런건 카피본으로 시티 사진을 주는데 소견서만 주더라고? 난 그걸 갖다가 한방병원에 줬더니 의사쌤 말이 "왜 목이 아니라 가슴을 찍었지??? 체스트 시티 소견서인데요??" 이러는거야.
거기서 한번 더 빡쳤음.
어쩐지 시티 찍을때 결과 보고 거기 의사 표정 띠껍길래 뭔가했더니 '아무 문제도 없는데 괜히 엄살부리는구만' 이 표정이었나봄.
사실 아직까지는 결과적으로 나온 건 없음.
다만 DB가 내 보험이라서 처리해주고 추후에 구상권 청구한다고 함.
그리고 내가 개인합의를 하려고 했다가 말았던 이유에 대해서 안썼네.
일단 이대로 쭉가면 이 사고낸 아줌마는 벌금을 내야해. 무조건.
이게 무보험으로 몰다가 걸리면 50만원이라고 했지? 근데 그러다가 사고를 내고, 상해를 입혔다면 그건 내가 알기론 1000만원부터 시작이야.
그래서 내가 아줌마한테 말했어.
1. 휴업손해
2. 당신이 받게될 벌금
3. 병원비
4. 차량 수리비
5. 렌트비
이거 계산했을 때 대략 1000만원 정도이며 이하로 합의할거면 안한다. 당신은 빨간줄을 긋게 될것이고 난 당신에게 돈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 차 고치는 돈 백만원보다 내 몸이 더 우선이니 잘 생각해보라.
그랬더니 연락이 없음 ㅋ.
사실 하나 더 추가해야하는데, 내가 운전자 보험이랑 실비가 있음. 그래서 거기서 받을 수 있는 것도 개인합의하면 못받거든.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다 하나같이 자기가 사고낸 상황이면 사고낸 그자리에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녹음키고 합의금 100만원이든 150만원이든 줬을거라고 하더라.
근데 만약 나도 그랬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이제와서 나한테 개인합의 하고 싶다고 연락해도 무시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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